젊은쉐프 키우는 CJ제일제당… 영국·독일·스페인 돌며 ‘한식 클래스’ 주최

CJ제일제당이 K-푸드 영셰프 육성 플랫폼 '퀴진케이(Cuisine. K)'를 통해 유럽 3개국에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 투어링 K-아츠' 프로그램의 한 부분으로, 주영국한국문화원, 주독일한국문화원, 주스페인한국문화원과 협력하여 진행되었습니다. CJ제일제당은 퀴진케이 알럼나이 2기 이경운, 최수빈 셰프와 '줄리엣' 케이터링 운영자 이연주 셰프 등 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 경력을 가진 영셰프들로 팀을 구성했습니다.

이번 쿠킹 클래스에서는 영셰프들이 한국 대표 메뉴인 잡채와 만두를 주제로,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독일 베를린, 스페인 마드리드를 돌며 각국에서 2회씩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잡채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배우고, 잡채, 잡채밥, 만두 등을 직접 만들어보며 한국의 다채로운 음식문화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교류 활동은 한식의 매력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나라에서 한식 쿠킹 클래스를 개최하는 CJ제일제당의 노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의 전통 음식을 소개하고, 한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투자와 노력은 한식의 세계적 확산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유럽 투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맛과 문화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