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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18:10

열사병·열탈진, 어떻게 다를까?…응급 대처 미루면 생명 위험 [건강한겨레]

열사병·열탈진, 어떻게 다를까?…응급 대처 미루면 생명 위험 [건강한겨레]

열사병과 열탈진, 둘 사이의 차이를 알고 계신가요? 이 둘은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다른 증상과 응급 대처 방법이 필요합니다. 열사병은 체온 조절 기능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상태로, 체온이 40도 이상 오르면 발생합니다. 반면에 열탈진은 체내 열을 잃어 발생하는 상태로, 체온이 급격히 내려가면서 발생합니다.

열사병은 체온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의식 장애, 경련, 두통, 혼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열사병은 심근경색, 뇌졸중, 신부전증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신속한 응급 처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체온이 급격히 상승할 때에는 냉수나 냉타월로 체온을 빠르게 낮춰야 합니다.

반면에 열탈진은 체내 열을 잃어 체온이 급격히 내려가면서 발생하는 상태로,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열탈진은 피부가 창백해지고 찬물에 땀이 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때에는 따뜻한 장소로 옮겨두고 따뜻한 음료나 음식물을 섭취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또한 옷을 따뜻하게 입히고 체온을 서서히 회복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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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병과 열탈진은 생명 위험이 따르는 심각한 상태이므로, 증상이 발생했을 때에는 즉시 응급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건강한겨레에서는 이들 질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대처 방법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함께 건강한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복지 시스템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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