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2 17:05

외국인에 바가지 씌운 택시, QR로 신고하세요

외국인에 바가지 씌운 택시, QR로 신고하세요

서울시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새로운 택시 불법 영업 신고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이제 외국인 관광객들이 택시 승차거부나 바가지 요금 등을 경험하면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로 구성된 설문조사 방식을 채택했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택시 불법 행위를 당했을 때 현장 조사가 어려워 정확한 민원 접수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제 QR 설문조사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해졌습니다. 서울시는 이 시스템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고려하면서도 택시 불법 영업을 근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신고 시스템은 서울시의 사업용 차량 단속 시스템과 연계되어 있어,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와 과징금 부과, 영업정지, 면허 취소 등의 엄정한 처분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시스템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외국인에 바가지 씌운 택시, QR로 신고하세요 관련 이미지1

  • 공유링크 복사
    미니홈 쪽지 구독하기
    구독하고 알림받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코피니언 뉴스 포인트 정책
      글쓰기
      5P
      댓글
      5P
  • 전체 16,517건 / 605 페이지

검색

게시물 검색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