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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16:40

[단독]SK이노 장용호, 내년까지 ‘부채 8조 개선’ 등 3대 과제 제시

[단독]SK이노 장용호, 내년까지 ‘부채 8조 개선’ 등 3대 과제 제시

SK이노베이션의 총괄사장인 장용호가 내년까지 회사 부채를 8조 원 줄이는 계획을 직원들에게 발표했습니다. 이에 더불어 영업이익 증대와 신용등급 상향 조정을 포함한 3대 과제를 내년까지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SK이노베이션의 계열사인 SK온의 적자와 정유, 에너지 사업의 어려움으로 인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채 8조 원 감축, EBITDA 증대, 신용등급 향상 등의 3대 과제는 최근 타운홀미팅에서 발표되었습니다. 현재 SK이노베이션의 부채는 75조 원으로 부채비율이 200%를 초과하며, 차입금 규모는 50조 원에 달합니다. 이로 인해 올 3월에는 신용평가기관 무디스가 SK이노베이션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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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에서 장 총괄사장은 2026년까지 부채 8조 원을 줄이고 EBITDA를 증대시키며 신용등급을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는 회사의 경영 안정화와 투자자들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한 중요한 계획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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