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청장인 윤환이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아직 계양의 밑그림이 완성되지 않았다"며 내년 지방선거 재출마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윤 구청장은 12년이라는 긴 시간이 있지만, 8년이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구청장은 기자 차담회에서 "구청장으로서 해야 할 역할을 한 번 더 해보고 싶다"며 "계획한 사업들을 마무리하기에 4년은 너무 짧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대표사업으로 꼽히는 계양꽃마루 복합스포츠타운 조성과 어린이 전용 물놀이시설 구축 등을 언급했습니다.
윤 구청장은 꽃마루 사업의 착수를 강조하며 S-BRT(버스 고속도로)를 지하철로 전환해 계양을 빛의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러한 발전을 통해 지역의 인프라와 체육시설을 완성해 글로벌한 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윤 구청장은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열정을 드러내었습니다. 그의 재출마 가능성에 대한 기대와 지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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