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의 임직원들이 더 나은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미취학 아동을 둔 롯데쇼핑 임직원들은 이제 하나은행의 적금 상품을 통해 우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대한 소식은 롯데쇼핑과 하나은행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임직원 대상 출산 및 육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알려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과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다. 미취학 아동을 둔 롯데쇼핑 임직원들은 이제 신용 대출 시에는 롯데그룹 우대 금리에 추가로 금리를 감면 받게 된다. 금리 혜택의 정도는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 상이하다고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쇼핑 임직원들은 보다 유리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출산 예정이거나 미취학 아동을 둔 임직원들에게는 더 큰 혜택이 주어지며, 이는 임직원들의 가계를 지원하는 한편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