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2 14:48

‘노쇼’ 사기 기승…교직원·연예인 매니저·정당 당직자 사칭

‘노쇼’ 사기 기승…교직원·연예인 매니저·정당 당직자 사칭

요즘 '노쇼(No-Show)' 사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교직원, 연예인 매니저, 정당 관계자를 사칭해 대리 구매를 유도하는 이 사기는 경제적 피해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최근 광운대학교에서도 이와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달 24일, 광운대는 피아노 업체로부터 피아노와 의자 등을 구매 여부를 확인하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광운대는 해당 물품을 주문한 적이 없었습니다.

이 사기꾼은 광운대 직원을 사칭하여 피아노 업체를 속여 물품을 구매하겠다고 주문했는데, 이를 알고 있는 광운대는 학교 누리집을 통해 관련 사실을 공지했습니다. 이 사기로 인해 피아노 업체는 2000만원을 송금해 피해를 입었습니다. 광운대는 "사기 및 물품 대금 편취 행위가 시도되고 있다"며 경고를 내리고 있습니다.

이 같은 일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칭범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사람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누구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변 사람들에게 알림을 전해야 합니다. 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신중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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