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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밴드 뮤즈, 10년만의 내한 공연…9월 27일 인천서 개최
英 밴드 뮤즈, 10년만의 내한 공연…9월 27일 인천서 개최
영국 얼터너티브 밴드 뮤즈가 10년 만에 한국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27일 오후 7시에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팬들의 열렬한 기대 속에 이뤄지게 되었습니다. 뮤즈는 1994년 영국에서 결성된 밴드로, 현재까지 총 9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전 세계적으로 3000만 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뮤즈는 멤버 교체나 해체 없이 30년 이상에 걸쳐 음악 활동을 이어가며, 록을 기반으로 일렉트로닉,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실험 정신과 컨셉추얼한 연출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여섯 번의 내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펼쳤으며, 이번 10년 만의 단독 내한 공연은 팬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뮤즈의 음악은 평단과 대중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오랜 시간 동안 밴드 팬들을 매료시키는 힘을 발휘해왔습니다. 이번 내한 공연을 통해 한국 음악 팬들도 뮤즈의 역동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음악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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