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록 경신을 목표로 뛰어올라가는 이현우 선수의 열정이 불볕더위 속에서 빛을 발했다. 부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맹렬한 훈련을 이어가는 그의 모습은 마치 활처럼 휘어지며 멀리 뛰어오르는 모래밭 위에서 미래를 그리는 듯했다.
이현우 선수는 최근 멀리뛰기 종목 국가대표로 뽑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독일 라인-루르 지역에서 열리는 '2025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뜨거운 트랙 위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단련시키고 있는 그의 모습은 단순히 출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메달 획득을 향한 강한 의지가 느껴졌다.
이현우 선수는 발목의 유연성과 뛰어오르는 탄력이 돋보이는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의 인권에 대한 열정과 헌신은 향후 대회에서 어떤 성과를 이룰지 기대를 모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