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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프리카 더위 시원하게 날릴 ‘인디神 페스티벌’
대프리카 더위 시원하게 날릴 ‘인디神 페스티벌’
대프리카 더위 시원하게 날릴 ‘인디神 페스티벌’이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주최로 오는 11일과 12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열립니다. 이 페스티벌은 '신의 경지'에 올랐다고 평가받는 인디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는 시리즈 공연으로, 음악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11일에는 밴드 오월오일(五月五日)이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이들은 2019년 싱글 ‘Run’으로 데뷔한 3인조 인디 록밴드로, 최근에는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위시’, ‘캄포’, ‘라스트 댄스’ 등 밴드의 정체성이 잘 드러나는 대표곡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12일에는 ‘청춘의 대변자’로 불리는 유다빈 밴드가 무대에 올라갑니다. 이들은 2020년 정식 데뷔한 5인조 밴드로, 맑고 청량한 음악과 시적인 가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2년 록밴드 경연 프로그램에서 최종 3위를 기록하며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그들의 매력적인 음악과 무대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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