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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10:30

이창용 한은 총재 “비은행 스테이블코인, 자본 유출·통화정책 유효성 약화”

이창용 한은 총재 “비은행 스테이블코인, 자본 유출·통화정책 유효성 약화”

한국은행 총재 이창용은 민간 주도의 원화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그는 "규제되지 않은 스테이블코인이 허용된다면 자본 유출과 통화정책의 유효성이 약화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언은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포럼 정책토론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창용 총재는 최근 미국에서 지니어스법이 통과되면서 핀테크 기업들이 정부에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요청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한은은 현재 시중은행과 예금토큰 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비은행 스테이블코인 발행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테이블코인은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다른 자산과 연동된 가상화폐를 말합니다. 이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지 않으면 자본 유출과 통화정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은 이창용 총재가 지적한 바입니다. 이는 외교적인 측면에서도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 “비은행 스테이블코인, 자본 유출·통화정책 유효성 약화” 관련 이미지1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규제 강화와 관련하여 이창용 총재는 국내에서도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향후 외교적인 협의와 협력이 필요한 문제로 부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테이블코인의 발행과 규제는 글로벌 경제와 통화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이슈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이창용 총재의 발언을 통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와 관련된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외교적인 차원에서도 국제사회 간의 협력과 교류가 필요한 문제로서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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