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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즐기며 업무 본다… 상하농원, 하이브리드형 워케이션 모델 제시
자연 즐기며 업무 본다… 상하농원, 하이브리드형 워케이션 모델 제시
고창군에 위치한 상하농원이 새로운 혁신적인 워케이션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식 개소된 파빌리온은 자연 속에서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디지털 노마드와 기업형 워크숍 수요를 충족시키는 공유오피스형 워케이션 공간이다. 이는 산업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혁신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상하농원과 고창군이 함께 조성한 파빌리온은 총 2층으로 약 97평의 규모를 자랑한다. 이 공간은 헬스케어존과 연계된 피트니스 기능뿐만 아니라 상하수목원 산책로, 어린이 체험 공간 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층위의 방문객들에게 적합한 하이브리드형 업무와 휴식을 결합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파빌리온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또한, 상하농원은 산책로, 유네스코 관광자원, 가족 체험 콘텐츠 등을 연계한 맞춤형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발 중이다. 이 외에도 기업 대상의 복지형 워케이션 제안과 장기 체류형 패키지 상품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는 산업 관련 기업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업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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