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협력하여 제주를 시작으로 경주, 순천, 고창까지 총 4개 도시에서 '2025 세계유산축전'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행사는 우리나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대중들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국가유산청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지난해까지 195만 3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인기 행사입니다.
2025년 세계유산축전에서는 각 도시의 독특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중심으로 'Age of Inheritance-계승의 시대'를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 체험과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자연유산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세계유산축전은 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며, 경주, 순천, 고창에서도 풍부한 유산과 역사적인 장소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