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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열차, 연천까지 달린다”… 경기관광공사-연천군-KTX 관광 맞손
“DMZ 열차, 연천까지 달린다”… 경기관광공사-연천군-KTX 관광 맞손
경기관광공사와 연천군, 코레일관광개발이 손을 잡았다! 지난 25일 연천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DMZ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되었고, 이를 통해 DMZ 열차 관광상품이 연천까지 확장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김덕현 연천군수,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사장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은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천은 DMZ 열차의 정식 관광 코스로 포함되는 첫 사례로 등장했다. 세 기관은 연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열차 연계 관광코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DMZ 열차 관광이 연천 지역까지 확대되면서 전쟁으로 인해 분단된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다채롭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의 아름다운 풍광과 역사적인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DMZ 열차 여행,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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