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2 08:15

"8천원 아끼려 에어컨도 없는 방에서 한여름 버텼죠"

"8천원 아끼려 에어컨도 없는 방에서 한여름 버텼죠"

중국에서는 14억 명이 넘는 인구가 생활하는데, 그 중에서도 택배 시스템이 매우 발달되어 있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500만 명 이상의 배송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 수는 한국 전체 인구보다도 많다고 합니다.

이들 택배원들은 매일 수많은 물건을 배달하며, 그 중에는 무거운 가전제품이나 가구 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무거운 물건을 어깨에 메고 이동하며, 그 과정에서 상처를 입기도 하고 열사병에 걸릴 위험도 높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들 택배원들은 대체로 저임금으로 일하고 있어서 생활이 힘들다고 합니다. 특히 한 택배원은 에어컨이 없는 방에서 한여름을 버텼다는데, 이는 정말 어려운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8천원 아끼려 에어컨도 없는 방에서 한여름 버텼죠" 관련 이미지1

중국의 택배 시스템은 발달되어 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택배원들의 생활 여건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음악을 들으며 힘든 업무를 하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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