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최근 연일 일본을 상대로 무역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일, 일본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기존 24%에서 30%나 35%까지 올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전에 발표한 24%의 관세율보다 상당히 높은 수치입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일본과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지 확신을 못하겠다"며 일본과의 무역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을 나타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상호관세 유예 연장 조치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산 수입품에 30%나 35% 혹은 그 이상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국은 이전부터 관세 협상을 진행해왔지만 아직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발언을 통해 일본을 겨냥해 "회의적이다. 그들은 매우 강경하고 버릇이 없다"고 비판하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미국과 일본 간의 무역 분쟁이 해소되어 평화로운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