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에서 이재림 특파원이 전하는 국제 소식입니다. 2년 전, 브라질 대선 불복 폭동이 벌어졌을 때, 국회의사당에 전시돼 있던 축구 스타 네이마르의 사인볼이 훔쳐졌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브라질 내에서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해당 공을 훔친 남성은 경찰에 체포되었으며, 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네이마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 선수로, 그의 사인볼은 팬들에게는 소중한 증표이기도 합니다.
이번 사건은 브라질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축구 스타의 사인볼이 절도당하는 일은 매우 이례적이며, 이에 대한 수사 결과와 추가적인 소식이 기대됩니다. 국제 사회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사건의 전말이 밝혀질 때까지 주목해야 할 이슈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