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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00:50

기념식 대신 농촌일손돕기… 전춘성 진안군수 “민생 문제 해결 최선”

기념식 대신 농촌일손돕기… 전춘성 진안군수 “민생 문제 해결 최선”

진안군수 전춘성이 1일, 취임 3주년을 맞아 특별한 기념행사 없이 농촌 현장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대신 농가에서의 노동을 통해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민생 문제에 직접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는 의미가 있었다. 군수는 안천면 노성리에 위치한 고령 여성농업인의 상추밭을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보충하기 위해 노력했다.

30도가 넘는 더위 속에서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30여 명과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함께 땀을 흘리며 노동에 참여했다.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검은 비닐을 씌우고 상추 모종을 옮겨 심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는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손길을 보내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경각심 있게 받아들이고,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민생 문제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러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더불어 외교적인 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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