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새로운 부군수로 이정국 씨를 선임했다고 합니다. 이정국 부군수는 7월 1일자로 공식 취임했는데, 별도의 취임식 없이 7월 정례조회에서 취임 인사를 하며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이 부군수는 담양 출신으로, 1992년 공직에 입문한 후 전라남도청, 나주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등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이정국 부군수는 최근까지 전라남도 자연재난과장으로 재난 대응 및 안전 분야에서 활약했으며, 광양만권개발부장, 나주시 안전도시건설국장, 전남도 도로관리사업소장 등 주요 부서를 거쳤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지역사회와 국제 사회에서도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담양군 관계자는 이정국 부군수가 "남다른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인재"라며 취임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앞으로 이 부군수의 리더십 아래 담양군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