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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사설] ‘서울대 복제’보다 세계 수준의 ‘서울대 육성’이 더 중요하다
[천지일보 사설] ‘서울대 복제’보다 세계 수준의 ‘서울대 육성’이 더 중요하다
이재명 대통령의 교육 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가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교육부 장관 후보자인 이진숙씨는 이 공약을 통해 교육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강조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녀는 서울대 수준의 국립대를 만들어 지역 인재의 유출을 막고 지역 발전을 촉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이번 후보자는 충남대 출신으로, 지역에 기반을 둔 국립대 출신으로서 이 정책을 추진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재정을 투입하여 9개 지방 거점 국립대의 교육 환경을 서울대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방 대학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의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현상을 막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 정책은 국가의 균형 발전과 지역 간 격차를 줄이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지방 대학의 발전은 지역 사회와 산업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교육을 통해 지역 간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는 이 정책은 국내외 외교적으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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