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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1 19:30

李대통령, 김태규 방통위 부위원장 면직 재가…다시 1인 체제

李대통령, 김태규 방통위 부위원장 면직 재가…다시 1인 체제

이재명 대통령이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의 면직안을 1일 재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진숙 위원장의 1인 체제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는 주요 의사 결정이 불가능해져 방송통신위원회의 기능이 무력화된 상황을 의미합니다.

김태규 부위원장은 4월 사유로 사표를 제출한 뒤 휴가를 취하고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사표가 수리되지 않아 약 한 달 만에 다시 출근했지만, 업무 복귀 당일 면직이 재가되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에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쳐 지난해 7월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취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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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위원장은 지난해 8월 취임 이틀 만에 국회에서 탄핵소추되어 약 6개월간 위원장 직무대행을 지냈던 인물입니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해 말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헌법재판관 2명 임명을 비판하며 사직서를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김 부위원장의 면직 재가로 국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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