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1 18:20

베르나르 베르베르 “나는 이야기꾼…韓 관객과 마주할 생각에 설레”

베르나르 베르베르 “나는 이야기꾼…韓 관객과 마주할 생각에 설레”

프랑스의 세계적인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64)가 한국의 클래식 음악 무대에 처음 오르는 설렘을 전했습니다. 베르베르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그들의 반응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의 작품이 관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완성되는 '살아 있는' 예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베르베르는 이야기꾼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글쓰기가 곧 이야기 전달의 연장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항상 독자와 직접 소통할 수 없었던 점을 아쉬워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그의 작품이 무대 위에서 관객과 상호작용하며 완성되는 모습을 직접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는 그에게 새로운 도전과 환대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제8회 힉엣눙크! 뮤직 페스티벌'은 세종솔로이스츠가 주최하며, 베르베르뿐만 아니라 강경원 세종솔로이스츠 총감독과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 등이 참석한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예술가들이 모여 한국의 관객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베르베르의 참여로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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