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홍문표 사장이 여름철 배추를 비롯한 농산물 수급안정에 주목하고 나섰다. 김포에 위치한 농산물 비축기지를 방문한 홍 사장은 주요 농산물의 비축 운영상황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배추, 고추, 참깨, 콩, 콩나물콩 등의 비축물량과 품질관리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았죠.
특히 7~8월은 배추의 수급불안 시기로, 이를 고려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유관기관 간 협업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홍 사장은 "여름철 배추를 비롯한 주요 농산물의 수급안정은 국민의 식생활과 물가안정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시장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aT는 이번 여름철 이상기후와 작황변동으로 인한 배추 수급 불안정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배추 비축 1만5000톤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농산물 시장의 안정과 국민들의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과 농산물 시장의 안정은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문제이니, 이에 대한 공동 노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