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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1 16:15

월디페 첫 해외 진출…무대 구성과 연출 철학 등 공유하며 ‘일본 현지화’

월디페 첫 해외 진출…무대 구성과 연출 철학 등 공유하며 ‘일본 현지화’

한국의 대표 EDM 페스티벌인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월디페)'이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에서 열렸다. 이 페스티벌은 미국의 세계적인 듀오 DJ인 '체인스모커스'를 비롯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랐다. 관객들은 'Closer'의 히트곡을 함께 불러 열광했고, 이는 일본 관객들에게는 조금 색다른 경험이었다.

이 페스티벌은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재팬'으로서 해외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였다. 관객들은 평소에는 조용한 감상으로 유명한 일본 관객들이지만, 이 날은 음악에 흥분하여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며 즐기는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월디페 첫 해외 진출…무대 구성과 연출 철학 등 공유하며 ‘일본 현지화’ 관련 이미지1

'월디페'의 해외 진출은 토종 EDM 페스티벌의 새로운 도전이자 성공적인 시도로 평가받을 만한 행사였다. 이를 통해 한국의 EDM 문화가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더불어,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서로의 음악과 연출 철학을 공유하며 '일본 현지화'를 이루는 과정은 문화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재팬'은 음악을 통해 문화적 경계를 넘어 소통하고 즐기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EDM의 열기와 다양성이 만나는 이 특별한 이벤트는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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