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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베이징 국제 문화관광소비박람회 개최… 10만 명 몰려
2025 베이징 국제 문화관광소비박람회 개최… 10만 명 몰려
베이징에서 지난달에 열린 '2025 베이징 국제 문화관광소비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중국중앙방송총국(CMG)에 따르면, 이 박람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베이징 전시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5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전시 공간은 3만㎡로, 글로벌 상호교류, 아름다운 중국, 매력적인 베이징, 도시 선물, 디지털 문화관광 등 8개 테마 전시 구역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최신 문화관광 제품과 서비스,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종합적으로 선보이는 자리였습니다. 관람객들은 VR 기기를 활용한 몰입형 가상 체험, 전통 연극 배우처럼 분장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박물관 문화상품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호응이 뜨겁게 이어졌고, 개막 3일 만에 관람객 수는 10만3000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20여 개국의 관광기관과 39개 해외 기업이 참여해 각국의 독특한 문화자원과 첨단 문화관광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국제 전시 기업 수가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나며, 글로벌 문화관광 산업의 활발한 교류와 발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박람회 기간 동안 현장 거래액은 약 2억1100만 위안(약 4099억 원)에 달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2025 베이징 국제 문화관광소비박람회'는 글로벌 문화관광 산업의 발전과 교류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다양한 문화 자원과 혁신적인 기술이 소개되며,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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