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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1 15:25

타율 0.240도 위태…약점 간파당한 ‘바람의 손자’ 이정후, 반전 카드는 없나

타율 0.240도 위태…약점 간파당한 ‘바람의 손자’ 이정후, 반전 카드는 없나

이정후(27)가 최근 타격 부진으로 고전 중이다. 애리조나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에서 6번 타자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40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출루율은 0.311, 장타율은 0.393로 기록되었는데, 이는 이전보다 낮은 수치다.

6월을 맞아 이정후의 타격이 부진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정후는 홈런을 제외하고 그라운드 안으로 들어오는 타구를 때렸을 때 타율인 BABIP(Batting Average on Balls In Play)이 3, 4월의 0.351에서 6월에는 0.167로 하락했다. 이는 상대 투수의 공을 맞혀내어도 안타로 이어지지 않는 빈도가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이로 인해 이정후의 생산성이 감소했다.

타율 0.240도 위태…약점 간파당한 ‘바람의 손자’ 이정후, 반전 카드는 없나 관련 이미지2

이정후는 최근 4경기 연속으로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며 6월을 부진하게 마무리했다. 이에 대한 팬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정후가 반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정후의 타격에 대한 기대와 걱정이 교차하는 가운데, 그가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주목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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