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현대의 3세인 정두선 현대코퍼레이션 부사장이 미국 현대차 공장을 방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방문은 정 부사장이 글로벌 현장 경험을 넓히는 과정 중요한 한 단계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정 부사장은 최근 지난달 30일 미국 조지아주의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공장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방문하며 소회를 공개했습니다.
이 공장 방문은 현대차그룹의 수십 년간 축적된 경험과 최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현장을 직접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정 부사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했습니다. 또한, 자율 주행으로 공장을 이동하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폿(Spot)'의 모습에 대해 인상 깊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정 부사장은 경제 분야에서의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그룹 회장의 장남인 정두선 부사장은 1990년생으로 영국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뒤 현대코퍼레이션에 합류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 현대코퍼레이션 부사장 역할을 맡으면서 벙커링 사업 자회사인 현대퓨얼스 법인장을 또한 맡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대코퍼레이션의 실무진들이 글로벌 현장을 방문하며 경제 분야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은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