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1 13:30

트럼프 “친애하는 일본님” 호칭에…“총리 이름도 모르냐” 日 부글

트럼프 “친애하는 일본님” 호칭에…“총리 이름도 모르냐” 日 부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일본 총리 이시바 시게루를 "친애하는 일본님"이라고 호칭한 발언으로 일본 사회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 유예 기간 연장에 대한 질문에 "각국에 서한을 보내면 무역 협상은 끝"이라며 이를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시바 총리의 이름은 언급하지 않고, 대신 "친애하는 일본님,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일본 자동차에는 25% 관세를 부과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은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의 인터뷰에서 주목받은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과 일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친애하는 일본님은 누구를 말하는 건가", "트럼프는 누구에 대해 말하는 것인지도 모르는 건가" 등의 의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반응들은 트럼프가 상대방의 이름조차 모르는 채 어떻게 협상을 진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이번 일화는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어떻게 해석되고 있는지, 그리고 미국과 일본 간의 무역 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두 나라 간의 관계와 무역 협상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예의주시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트럼프 “친애하는 일본님” 호칭에…“총리 이름도 모르냐” 日 부글 관련 이미지1
  • 공유링크 복사
    미니홈 쪽지 구독하기
    구독하고 알림받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코피니언 뉴스 포인트 정책
      글쓰기
      5P
      댓글
      5P
  • 전체 733건 / 6 페이지

검색

게시물 검색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