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에서는 '여름愛 인제愛 빠지다' 축제가 26일 개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여름에도 무더위를 잊게 할 이색 축제가 다시 한번 눈길을 끈다. 이번 축제는 빙어호에서 열리며,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인제군은 지역 특산물인 빙어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빙어 잡기 체험부터 빙어 요리 전문가의 레시피 시연, 빙어로 만든 다양한 제품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빙어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인제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관광 산업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연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함께 무더위를 날려버릴 '여름愛 인제愛 빠지다' 축제에 많은 이들이 기대를 걸고 있는 가운데, 기간 동안 많은 이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