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1 11:40

백종원 “더본코리아 점주 부담 확 낮출 것”… 상생위원회 출범하며 개선 다짐

백종원 “더본코리아 점주 부담 확 낮출 것”… 상생위원회 출범하며 개선 다짐

백종원이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상생을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6월 30일,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 출범식에서 본사와 가맹점 간의 상생 구조를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이를 통해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노력을 집중할 것이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주요 의제로 배달 매출 로열티 조정과 정산 방식 개선이 논의되었다. 특히, 배달 매출 로열티를 약 50% 인하하는 방안이 합의되었는데, 이는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줄이고 수익성을 회복하기 위한 조치로 본사는 8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납 방식의 고정 로열티를 월 분납으로 전환하는 안건도 통과되었는데, 이를 통해 가맹점주들의 현금흐름 안정성과 유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상생위원회 출범을 통해 가맹점주들의 이익을 중시하고, 투자에 대한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점주 부담 확 낮출 것”… 상생위원회 출범하며 개선 다짐 관련 이미지1

이번 상생위원회 출범식에서는 민생회복지원금 관련 홍보 콘텐츠 제작, 고정 로열티 할인 검토, ESG 연계 사회공헌 활동 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러한 다양한 정책들을 통해 더본코리아는 가맹점주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투자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 공유링크 복사
    미니홈 쪽지 구독하기
    구독하고 알림받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코피니언 뉴스 포인트 정책
      글쓰기
      5P
      댓글
      5P
  • 전체 15,504건 / 605 페이지

검색

게시물 검색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