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1 11:00

“창녕 따오기 3세대 첫 자연 번식 성공”

“창녕 따오기 3세대 첫 자연 번식 성공”

창녕군이 따오기 자연 방사 6년 만에 야생에서 태어난 2세대 따오기가 다시 자연 번식에 성공하는 데 이르면서, 따오기의 생태계 정착이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 유어면 대대리 일원에서 태어난 유조 3마리가 성공적으로 둥지를 떠났다는 소식은 생태 복원의 이정표로 주목받는다.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야생에서 자연 번식한 따오기 유조 3마리가 무사히 이소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유조들은 유어면 대대리 일원에서 태어나 부모 따오기의 보살핌을 받으며 6주간 성장한 뒤 둥지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번식 성공은 창녕군의 따오기 보호 정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증거로 받아들여진다. 따오기는 지금까지 서식지 파괴와 인간의 개입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 있었으나, 이번 성공 사례를 통해 생태계의 회복과 보전이 가능함을 입증하고 있다.

“창녕 따오기 3세대 첫 자연 번식 성공” 관련 이미지1

따오기의 번식 성공은 지역 생태계의 안정과 균형을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생태계 복원 노력은 지역 외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생태계의 회복은 지역 사회와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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