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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주택 외벽 붕괴…주민 10명 대피
서울 서대문구 주택 외벽 붕괴…주민 10명 대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발생한 주택 외벽 붕괴 사건으로 인해 주민 10명이 대피했습니다. 이날 오전 5시33분쯤 다가구주택의 외벽 일부가 무너져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하여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켰습니다. 해당 건물에는 총 10가구, 17명이 거주 중이었는데, 외출 중이었던 7명을 제외한 10명은 임시거처로 이동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57분에 상황을 경찰과 구청에 보고하였습니다. 구청 관계자는 "안전 전문가들이 현장 진단을 통해 외벽 붕괴의 원인을 조사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보수 등의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건물 주변 주민들은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법원에서는 이 사건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와 책임 소재에 대한 판단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전에 대한 책임과 예방 조치의 중요성이 재차 강조되는 사례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관련 당국의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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