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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1 08:55

서울 연이틀 잠 못 이루는 밤…강릉엔 초열대야 ‘성큼’

서울 연이틀 잠 못 이루는 밤…강릉엔 초열대야 ‘성큼’

서울과 강릉을 비롯한 전국 여러 지역에서 연이틀째로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밤을 새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계속 유입되면서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아 밤새도록 불편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은 이날 아침 7시 기준으로 밤 최저기온이 26.4도로 기록되며,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은 최저기온이 29.7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아 초열대야가 찾아왔다. 이 외에도 포항, 서귀포, 울진 등 여러 지역에서도 25도를 훌쩍 넘는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다. 광주, 청주, 대전, 수원, 전주, 대구 등도 마찬가지로 무더운 날씨에 시달리고 있다. 강원도 해안과 제주도, 남부지방 내륙까지 열대야가 확대되면서 전국적으로 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될 때 발생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만약 이날 아침 9시까지 기온이 더 내려간다면 일부 지역은 열대야 판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이러한 기상 현상은 사람들의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적절한 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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