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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1 05:35

트럼프, 또 기준금리 인하 압박…백악관은 “연준 정치화”

트럼프, 또 기준금리 인하 압박…백악관은 “연준 정치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대대적인 기준금리 인하를 촉구하는 자필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백악관도 연준이 정치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하며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44개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를 비교한 문건을 게시하고 "너무 늦은 제롬 파월과 그의 전체 이사진은 미국에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방치한 것에 대해 스스로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해당 문건은 미국이 가장 높은 기준금리(4.5%)를 지니고 있는 국가 중 하나로 소개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필로 "제롬, 당신은 늘 그랬듯이 너무 늦다"며 "당신은 미국에 엄청난 비용을 안겼고, 계속 그렇게 하고 있다"고 썼습니다. 또한 "당신은 기준금리를 아주 많이 낮춰야 한다. 수천억 달러가 낭비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인해 연준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물가상승 가능성을 우려하는 연준의 입장에 대해 반박하며 미국의 경제 상황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낮춰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반응과 향후 발전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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