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1 01:10

이스라엘군, 가자서 구호식량 받으려는 ‘팔’ 주민에 발포 22명 숨져

이스라엘군, 가자서 구호식량 받으려는 ‘팔’ 주민에 발포 22명 숨져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구호식량을 받으려는 팔레스타인 주민에 발포해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가자 보건부와 목격자, 병원의 발표를 통해 알려졌으며, 사망자들은 가자 인도주의 재단(GHF) 구호품 배급센터에서 돌아가던 중 총격을 당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가자지구 내에서 안보 상황이 긴장을 높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자 북부 지역에서도 유엔 지원 창고 근처에서 10명이 사망했으며, 남부 라파 인근 GHF 센터 부근에서 또 다른 팔레스타인 1명이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인한 희생자들은 주로 가자시 내에서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지 주민들의 안전과 안위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사건은 외교적인 측면에서도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유세프 마흐무드 모케이마르는 "이스라엘군 차량과 탱크가 접근해 왔을 때 처음에는 경고사격을 하다가 곧바로 군중을 향해 발포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러한 증언은 이스라엘군의 행동이 주민들에게 직접 위협을 가했음을 시사하며, 외교적인 해결책 모색이 절실한 상황임을 보여줍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제사회의 관심과 대응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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