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1 00:20

美재무 “선의 협상국도 합의 안되면 상호관세 그대로 부과”

美재무 “선의 협상국도 합의 안되면 상호관세 그대로 부과”

미국 행정부가 세계 각국과의 상호관세 협상에 대한 유예기한 만료를 한 주일여 앞두고, 재무장관 스콧 베선트가 경고를 쏟아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성실하게 협상해온 국가들조차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상호관세가 그대로 부과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베선트 장관은 "우리는 선의를 갖고 협상하는 국가들이 있지만, 결정점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4월 2일의 관세 수준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 각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지난 4월 2일에 일방적으로 발표한 이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90일간의 유예기한 동안 각국과의 협상이 이뤄지고 있지만, 제때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상호관세 부과가 불가피할 수도 있습니다. 주요국과의 무역협상은 노동절인 9월 1일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이러한 조치는 세계 각국의 무역 협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강경한 입장과 국제 무역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세계 경제에 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주요국 간의 협상을 통해 빠르게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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