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6.30 18:15

[천지일보 사설] 이재명 내각, 넘어야 할 과제도 크다

[천지일보 사설] 이재명 내각, 넘어야 할 과제도 크다

이재명 정부가 취임 한 달 만에 1기 내각의 윤곽을 대부분 마무리 지었다고 합니다.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하며 19개 부처 중 17개 부처의 인선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번 내각 인선의 핵심 키워드는 ‘실용주의’로, 기업인 출신 장관 후보자 4명을 포함해, 각 부처의 전문성과 추진력을 중시한 인선이 눈에 띕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배경훈 전 LG AI연구원장, 중소벤처기업부에 한성숙 전 네이버 대표, 산업부에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을 지명한 것은 각기 해당 분야에서 성과와 현장 경험을 축적한 인물을 중심에 둔 파격적인 선택이라고 하네요. 이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엿보입니다.

한편, 이번 내각 인선은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국가 발전을 위해 산업과 기술력을 결합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자 하는 이재명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재명 정부의 이러한 내각 구성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도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인재들을 영입하여 정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번 내각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공유링크 복사
    미니홈 쪽지 구독하기
    구독하고 알림받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코피니언 뉴스 포인트 정책
      글쓰기
      5P
      댓글
      5P
  • 전체 679건 / 9 페이지

검색

게시물 검색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