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란 맘다니 시의원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시장 선거를 둘러싼 논쟁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맘다니 의원은 미트 더 프레스 프로그램에서 "억만장자가 필요 없다"며 불평등 문제에 대해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시의 예산을 삭감할 것이라고 발언하며 응전했습니다.
맘다니 의원은 억만장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과 함께 뉴욕시를 더 공정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연 소득이 100만 달러를 넘는 가구에 추가 세금을 부과하고 부유층 거주 지역으로 재산세 부담을 이전하는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러한 제안은 뉴욕시의 재산세 인상을 논의할 때 주목받고 있습니다.
맘다니 의원은 또한 자신이 공산주의자가 아니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뉴욕시의 미래와 불평등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두 후보의 입장 차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중요한 이번 선거의 결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두 후보의 경쟁은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