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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많이 찾는 태국 푸껫서 ‘폭탄 테러 시도’ 적발
한국인 많이 찾는 태국 푸껫서 ‘폭탄 테러 시도’ 적발
한국인 많이 찾는 태국 푸껫서 ‘폭탄 테러 시도’ 적발
세계적인 관광지인 태국 푸껫과 인근 지역에서 폭발물을 설치하고 테러를 시도한 용의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태국 경찰에 따르면 최근 푸껫 인근에서 20대 남성 용의자 2명이 체포되었고, 이들의 차량에서 폭발물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들은 푸껫 일대에 4개의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수색을 통해 사제 폭발물로 추정되는 장치 4개를 찾아내어 모두 해체했습니다. 용의자들이 설치한 폭발물은 푸껫 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인근, 푸껫 서쪽 빠통 해면 2곳, 푸껫 남단 쁘롬텝 곶 1곳 등 다양한 장소에 있었다고 전해졌습니다.
두 용의자는 공범 2명과 함께 푸껫으로 이동하며 폭발물을 설치했으며,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추가 수색을 통해 푸껫 인근 끄라비주의 해변에서도 폭발물 의심 장치 2개를 찾아내어 제거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태국 최남단 3개 주와 송클라주 일부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전쟁으로 인한 긴장 상황 속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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