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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9 21:20

조스트 사령관 “주일미군 능력-권한 확장”…주한미군 감축설과 대조

조스트 사령관 “주일미군 능력-권한 확장”…주한미군 감축설과 대조

스티븐 조스트 주일미군 사령관이 최근 일본 자위대의 통합작전사령부를 통해 주일미군의 능력과 권한이 확장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주한미군 감축을 추진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움직임과는 대조적인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스트 사령관은 주일미군이 향후 수년 내에 통합군 사령부로 전환되어 일본과의 연결성 및 전투 능력을 대폭 향상시켜 동맹의 억지력을 강화할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은 올 3월에 육상·해상·항공 자위대 지휘를 총괄하는 통합작전사령부를 출범시켰습니다. 주일미군도 자위대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작전사령부 협력팀(JCT)'을 신설했습니다. 조스트 사령관은 JCT가 주일미군의 능력과 권한이 확대됨에 따라 규모가 계속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지역 안보와 평화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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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스트 사령관은 주일미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통합작전사령부를 통해 인도적 지원, 재난 구조, 무력 충돌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통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지역 안보를 강화하고 평화를 유지하는 데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한미군 감축을 논의하는 상황에서 주일미군의 능력 확장은 지역 안정을 위한 긍정적인 발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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