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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특검 소환 연기 요청… “7월 3일 이후 출석하겠다”
尹측, 특검 소환 연기 요청… “7월 3일 이후 출석하겠다”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특검 소환 일정 변경을 요청했습니다. 예정된 2차 소환조사가 오는 30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변호인단은 이를 7월 3일 이후로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유는 28일의 1차 조사 후 이틀 만에 추가 소환은 피의자에게 건강과 재판 준비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입장문을 통해 특검 수사는 임의수사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소환 일정은 피의자와 변호인이 충분히 협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소환 요구는 일방적인 통보라며 이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특검 수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하며, 윤 전 대통령 측은 소환 일정 변경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한 특검 측의 입장은 어떻게 전개될지 국내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제적인 관심도 높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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