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가 최근 수영안전요원 채용 공고를 냈는데, 이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이유는 장애인 지원자들을 대우하는 방식 때문이었다. 지원자들은 인터뷰 시 '투명인간'으로 취급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용인도시공사 측은 "평등한 대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 장애인 지원자들은 인터뷰 시에 특정 부서에서만 면접을 보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용인도시공사는 "면접장소는 특수한 시설이 필요한 경우에 한해 제한된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장애인 지원자들을 배려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사회적으로 다양성과 평등이 강조되는 시대에, 장애인 지원자들에 대한 공정한 대우가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용인도시공사의 향후 대책과 장애인 지원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기대된다. 또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사회적으로 더 많은 이해와 배려가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