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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으로 시총 10조 원…삼성전기·두산· 현대글로비스 맞먹는 삼양식품
‘불닭’으로 시총 10조 원…삼성전기·두산· 현대글로비스 맞먹는 삼양식품
글로벌 불닭볶음면 열풍이 삼양식품의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이로 인해 삼양식품의 시가총액이 10조 원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이는 삼양식품이 삼성전기, 두산, 현대글로비스와 같은 대기업들과 맞먹는 규모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삼양식품의 주가는 최근 1년 사이에 두 배로 치솟았습니다. 2016년 말에는 4만 원대였던 주가가 27일에는 133만4000원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이는 불닭 챌린지 열풍이 시작된 이후 급격히 성장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2분기에 삼양식품의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51.1%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호황 속에서 투자자들은 삼양식품에 대한 투자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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