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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18:00

法 “일본제철, 강제징용 1억 배상하라”…피해자 손자인 판사가 소송대리 화제

法 “일본제철, 강제징용 1억 배상하라”…피해자 손자인 판사가 소송대리 화제

한국 법원이 강제징용 피해자의 가족으로부터 1억 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소송에서 판사가 원고 승소를 선언했다. 이 소송에서 주목받는 점은 피해자 손자인 현직 판사가 소송대리인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피해자의 아들은 일본제철을 대상으로 1억 원의 배상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는데, 이 소송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강제징용 피해자인 윤 씨는 1944년 일본제철 야하타 제철소로 강제로 끌려가 폭행과 강제노동을 당했다. 그 후 귀국한 윤 씨는 2015년에 사망했으며, 그의 아들은 2019년 3월에 일본제철을 상대로 배상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에서 현직 판사인 윤 씨의 손자가 소송대리인을 맡아 판결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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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판결은 강제징용 피해자의 가족에 대한 정의와 사회적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한국 사회에서 강제징용 문제는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으며, 이번 판결은 그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 정의와 역사적 과오에 대한 책임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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