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관세협상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마스가(MASGA) 프로젝트'가 결국 큰 성과를 거뒀다고 합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 프로젝트가 관세협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역시 '마스가 모자'를 보고 만족스러워했다고 합니다.
한국 정부는 미국과의 관세협상에서 '마스가 프로젝트'를 통해 1500억 달러를 미국 조선업에 투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김 실장은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총 동원되어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한미 간의 협상이 원활히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김 실장은 "조선업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이 크고, 한국 정부 역시 이에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협상 과정에서의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마스가 프로젝트'가 한미 관계의 긍정적인 전환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정부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