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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운임 인상’ 아시아나 고발…이행강제금 121억원 부과
공정위 ‘운임 인상’ 아시아나 고발…이행강제금 121억원 부과
한국 공정거래위원회가 아시아나항공을 운임을 인상한 혐의로 고발했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아시아나항공에 이행강제금 121억원을 부과했다. 이 사건은 아시아나항공이 국제선 항공권 운임을 부당하게 인상했다는 내용으로 발생했다.
이번 결정은 아시아나항공이 2017년 7월부터 2018년 4월까지 국제선 운임을 부당하게 인상했다는 이유로 내려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이 사건에 대해 "운임 인상은 시장 환경 변화와 원화 환율 변동 등으로 인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공정위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번 과징금 부과로 아시아나항공은 이 사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결정에 대해 항변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향후 사건의 전개가 주목받을 전망이다. 사진 속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로고가 함께 실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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