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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13:00

대미투자펀드 ‘배터리’로 시작?…LG화학 공장에 1.4조원 보증

대미투자펀드 ‘배터리’로 시작?…LG화학 공장에 1.4조원 보증

LG화학이 미국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1.4조원의 보증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공장은 전기차 배터리 공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에서 최대 규모의 공장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한국과 미국이 상호관세 타결 조건으로 20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펀드를 활용하는 계획의 일환으로 이뤄진 결정입니다.

LG화학은 이번 투자를 통해 전기차 60만대 분의 양극재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전기차 산업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미국 내에서도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투자로 LG화학은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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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LG화학 측은 "미국 공장 건설을 통해 전기차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녹색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투자를 통해 LG화학은 글로벌 산업 구조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강조했습니다. LG화학의 이번 투자 결정은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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