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LA FC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토트넘과의 이별을 선언한 손흥민은 MLS에서 연봉 톱3에 해당하는 조건을 LA FC로부터 제안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따르면 손흥민은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부스케츠는 현재 인터 마이애미에서 연봉 870만달러로 세 번째로 높은 연봉을 수령하고 있습니다. 반면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연봉 988만파운드와 초상권 사용에 따른 수익을 별도로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흥민의 LA FC 이적이 확정된다면 MLS 축구팬들은 흥미진진한 시즌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손흥민의 활약이 기대되는 만큼, 그의 이적 소식은 축구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