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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광산 붕괴
칠레 광산 붕괴
칠레에서 발생한 광산 붕괴 사고로 인해 랑카과에 위치한 엘 테니엔테 구리 광산에서 노동자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지하에 갇혀 있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는 2일 현지시간에 발생했으며, 광산 운영사인 코델코의 사무실 안에서 한 노동자가 서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광산 운영이 중단되었고, 구조작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칠레 대통령은 이 사고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구조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사고 원인과 추가 피해 규모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현지 당국은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칠레의 광산 붕괴 사고는 노동자 안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사건으로, 대통령은 이를 계기로 노동환경 개선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구조작업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근 지역 주민들은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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