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떠오르는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 해운대. 파도 소리와 시원한 해수욕을 즐기는 모습이 상상되겠지만, 너무 뜨거운 햇살 아래서 시간을 보내기엔 조금 힘들 수도 있어요. 그래서 새벽이나 한밤 중에 해운대를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해운대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답니다.
해운대를 즐기기 위해 서울역에서 KTX청룡 열차를 타고 부산으로 향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KTX청룡은 지난해 5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열차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2시간 1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답니다. 일반 KTX보다 더 빠르고 편안한 우등실에서 부산 여행을 시작할 수 있어요.
KTX청룡을 타고 부산에 도착하면,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새롭게 개발한 '명작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세요. 이 프로그램은 2박 3일 동안 부산의 다양한 명소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2차례 진행된다고 해요. '액티브 시니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부산을 더욱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해운대를 더 깊이 있게 즐기고 싶다면, 해운대 주변에 위치한 숲, 카페, 양조장 등을 방문해보세요. 이곳들은 해운대의 번잡함을 떠나 조용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들이에요. 특히 해운대 근처의 숲 속 카페에서 한잔의 커피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해운대의 아름다움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거예요.